오연수 윤유선 아파트 어디? +30% 투자 아이디어 DL이앤씨

오연수 윤유선 아파트 –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오연수 윤유선 아파트
오연수 윤유선 아파트

워맨스가필요해에 나오는 오연수 윤유선씨가 사는 아파트는 서울 성수동의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요. 서울숲역이 바로 옆에 있는 역세권이고, 서울숲도 바로 옆에 있고 한강뷰의 아파트 입니다. A동 B동 두개 동으로 되어 있고, 총 280세대 에요. 35평형 부터 시작해서 104평이 가장크고 현재 최저 매매가는 38억이네요.

윤유선 아파트 인테리어
오연수 아파트 인테리어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대신 DL이앤씨를 사야겠는데?

오연수 윤유선 아파트를 보고 누구나 아크로서울포레스트에 살고 싶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보니 나혼자산다에 나왔던 샤이니 태민씨 집도 같은 아파트더라고요. 한강뷰에 높은 층고 세련된 내부를 보니 지금 당장 저 아파트에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경제적 상황이니 나도 열심히 벌고 투자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와! 오연수랑 윤유선 아파트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네, 몇평이고, 얼마더라 부럽다…’ 에서 생각을 끝내지말고 ‘나도 저런 아파트에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렇게 누구나 탐내는 아파트를 지은 회사가 어디일까? 그런 회사라면 회사의 가치가 점점더 높아지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투자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집값 상승으로 정부에서는 아파트 공급을 늘릴려고 할 거고 그러면 건설쪽 경기는 좋아질 수 밖에 없잖아요. 그중에서 일 잘하는 기업을 골라야하는데 워맨스가 필요해를 보고나니 DL이앤씨가 눈에 들어오네요.

예전의 대림산업이 지금은 DL로 이름을 바꾸고 건설사업부분을 떼내서 DL이앤씨를 상장했어요. e편한세상이 DL이앤씨에서 짓는 아파트구요. 상장을 한지 얼마 안되서 지난 분기 정보는 없는거 같고, 영업이익을 보면 1분기 보다 2분기가 더좋고, 컨센서스에 2,159억원이었는데 잠정실적 발표에는 2,589억원이라고 해요. 실적도 점점 늘고 있죠. 주가는 실적을 따라간다고 합니다. 실적이 좋아지면 주가도 자연스레 좋아지겠죠?

현새 시가총액인 2조 5000억원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DL이앤씨가 싼지 비싼지 적정한 주가는 얼마정도 될지 계산을 한번 해볼게요. 배웠으면 써먹어야죵. 저는 1~4분기 영업이익에 업종 PER를 곱해서 적정시가총액을 구해 보거든요. 위에 자료에서 2021년 영업이익을 전부 더해줘요 1분기 1,998 + 2분기 2,290+ 3분기 잠정 2,589 + 4분기는 아직 안나왔지만 잘나올거라고 하니 보수적으로 3분기 영업이익과 똑같이 2,589 = 2021년 예상영업이익 9,466 이 나오네요. 여기에 PER는 보통 10을 곱하거나 업종평균이 있으면 그걸 곱해줘요. 건설은 보수적으로 PER를 4~5정도 주는것 같아요. 9,466원 X 5 = 4조 7,330억원 이 적정시총이 되겠네용 그렇다면 적정주가는 지금보다 80% 정도 더 많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고 지금 주가싸다는 거죠.

129,000원 보다 80% 올라야 하는거면 적정주가는 232,000원 이라는 건데, 전문가들 의견을 참고하면 180,000원 정도를 적정하다고 보네요. 그렇다고 해도 지금보다 5만원은 더 올라야 한다고 보고 있어요. 30프로는 더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네요. 한꺼번에 전부 사는 건 비추고 조금씩 모아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요. 살 때도 분할 매수 팔때도 분할 매수 그리고 욕심은 버리고요. 투자 공부 열심히하고 돈 많이 벌어서 훗날에 오연수 윤유선 아파트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아니라 내집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왓으면 좋겠네요!

주식공부 ㅣ 주식책추천 : 경제적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