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만에 완성하는 바지락 된장국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사먹지 마세요 만들어 드세요. 식비 줄이는 자취 집밥 메뉴 추천 포스팅 꼭 확인하세요.
바지락 된장국

진짜 초초 간단한 바지락 된장국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겨울철에 깐 바지락 마트에서 보이면 꼭 한팩 집어들고 오세요. 까먹기 귀찮은 껍질 있는 바지락 말고 깐바지락 사용하세요. 해감할 필요없어서 편하고 충분히 맛있어요.
양이 적은 여성분은 3번 정도 드실 수 있는 양이고 남녀 두 분이 넉넉하게 1번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 부모님과 자녀 1명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요.
바지락 된장국 재료
깐바지락 1팩, 찌개두부 1팩, 된장 1큰술, 고추가루 1작은 술, 미림 1작은 술, 육수용 멸치 반줌, 취향에 따라 애호박, 양파, 쑥갓 등 야채 조금씩 , 마늘 1 큰술 (안넣어도 됨) , 매운맛 좋아하면 청양고추 넣어주세요.


찌개두부는 구멍이 숭숭 뚫려있고 부드러워서 국물 간이 잘 배어들어서 된장국에 넣어 먹으면 보들보들 하게 술술 넘어가는 맛으로 드실 수 있어요. 마트에서 세일하는 두부 한팩사오셔서 넣으면 됩니다.
바지락 된장국 레시피
바지락 된장국은 바지락 자체가 감칠 맛이 있기 때문에 따로 육수를 낼 필요가 없어요. 저는 육수용 멸치도 넣어줬는데 안넣어도 맛있답니다.
그리고 된장이 정말 끓이기 쉬운 이유는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에요. 요리에 소질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쉽게 끓여 드실 수 있으니까 된장찌개나 된장국 배달시켜 드시지 말고 근처 마트에서 재료 사와서 뚝딱 만들어 드세요. 앞으로 냉장고에 된장은 꼭 사다 놓고 찌개 당길 때마다 메인 재료(바지락, 소고기 등)만 사다가 끓여드세요.
- 두부, 야채를 깍뚝 썰기 한다.

2. 냄비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재료가 잠기는 부분 까지 생수를 넣는다.

3. 바글바글 끓으면 불순물을 건져내고 5분 정도 더 끓이다가 쑥갓을 넣고 불을 끈다.

4. 그릇에 담아서 맛있게 먹는다.

시원한 맛이 좋아서 겨울에 자주 끓여 먹는 된장국이에요. 다 때려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서 라면 끓이는 것 만큼 쉽기도 하고요. 된장국도 끓일 줄 아냐며 대단하다는 소리 들으면서 맛있어서 쌍따봉 받는 자취 요리에요.
바지락 많이 나는 계절에 바지락 활용한 요리 많이 만들어 드시고 건강하세요! 자취생 식비 아껴서 내 집마련하는 그날 까지 화이팅!